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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을 아시나요?

연예인으로도 활동 중이지만 이태원에서 18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오던 사업자입니다.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월세 부담이 커져 결국 마지막 남은 식당마저 폐업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홍석천이 이태원을 떠나게 된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석천 폐업

홍석천은 18년 동안 운영해오던 이태원의 식당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모이면 위험한 실내 업종의 경우 더 큰 타격이 있었는데요.

그중 식당이 대표적입니다.

 

이태원에서 18년 동안 식당을 운영한 홍석천은 월세가 무려 950만 원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1년이면 1억이 넘는 돈이 월세만으로 지출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하루 매출은 1천만 원에서 3만 5천 원으로 급락해버렸기 때문에 도저히 버틸 방법이 없었던 거죠.

 

한때는 이태원 거리에 10개가량의 식당을 만들어 운영해 홍석천 로드라고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이제는 홍석천의 식당 마이 첼시도 볼 수 없을 거라고 합니다.

9월 16일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마 요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홍석천 씨와 비슷한 사례가 많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코로나 19가 더욱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도 가슴 아픕니다.

 

빠른 시간 내로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우리의 일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자는 말했습니다.

이제 코로나 전과 코로나 후의 세계만 존재할 것이라고요.

예전처럼 해외여행도 쉽게 가지 못할 것이고,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는 일이 보편화될 것이라고요.

하지만 우리 인류는 큰 사건을 겪으면서 발전해왔다는 예전 역사를 미루어 볼 때 언제 그랬냐는 듯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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