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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로는 2차 재난지원금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 지자체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확정했는데요.

 

오늘은 대구 2차 재난지원금 금액,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

 

 

대구시는 이미 지난 6월에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마쳤는데요.

 

아마 이번 전염병의 가장 큰 피해 도시지역이라 대구시에서 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2차 재난지원금은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 대구 2차 재난지원금 : 1인당 10만 원 (모든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제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대구시 1천918억 원 국비 512억 원을 더해 2430억 규모로 추석 전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금액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 2,768억 원과 비슷한 금액인데요.

 

아무래도 1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주는 것보다 일정 수익 이하의 어려운 가구에게만 지급되어, 전 국민이 체감하기는 힘들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주던 방식으로 다시 주면 세대주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있어 1인당 10만 원 지급으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희망지원금 대상

대구 희망지원금이라고 알려진 대구 재난지원금은 20년 7월 30일 0시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올라있는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도 부모 중 한 명이상이 대구시민이고 신청기간 내에 출생하면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람별로 지급받을 수 있는 시기가 다르므로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다르므로 아래를 참고하세요.

 

- 현금 지급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8월 24일 별도 신청없이 기존 급여계좌 지급)

 

- 신용, 체크카드 : 8월 31일부터 신청 가능 (방문시 9월 7일부터 가능)

 

- 대구 행복페이 : 9월 7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신청

 

- 온누리상품권 : 제외

: 충전되지 않은 대구행복페이 카드만 지급받은 뒤 2일 후 충전 완료 문자가 오면 사용 가능

 

#세대원 개별로 충전된 카드 지급도 가능하고, 세대원 전체 지원금을 카드 1장으로 지급도 가능

 

사용기간은 11월 30일 까지이므로, 기간내에 사용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은 대구시 예산으로 귀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출처 : 정부24

 

 

 

#대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가능 

- 전통시장, 동네 마트 

- 주유소 

- 음식점, 카페, 빵집 등등 

- 편의점 (GS, CU, EMART-24, 세븐일레븐 등) 

- 병원, 약국 

- 미용실 

- 안경점 

- 서점 

- 문방구 

- 학원 등 


사용 제한 
: 대기업 및 대기업과 관련된 계열사, 보험, 각종 공과금, 유흥, 사행업 

-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 

- 백화점 

- 온라인 전자 상거래 (PG) 

- 대형 전자 판매점 

- 유흥 업종 

- 발 마사지 등 위생업종 

- 골프장, 노래방 등 레저업종 

- 카지노, 복권 등 사행업 

- 성인 용품점 

- 총포류 판매점 

- 상품권 업종 

- 귀급 속 업종 

- 조세, 공공요금 업종 

- 면세점 

- 보험업 (4대 보험) 

- 교통, 통신료 등 카드 자동이체

 

위의 사항을 참고하셔서 이용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구시 2차 재난지원금 금액,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