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년 7월 10일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22번째 부동산 정책인데요.

 

생각보다 지방 무주택자에게는 좋은 정책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주택 구입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취득세를 감면하는 혜택인데요.

 

다주택자들의 주택 취득세를 높이는 것과는 반대로 진짜 지낼 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정책을 실시합니다.

 

그럼 신혼부부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혼부부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출처 : 국토교통부

 

이번 20년 7월 10일에 발표된 부동산 정책 중 저랑 제일 관련있는 정책은 바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입니다.

 

종전에는 결혼 5년이내 신혼부부에 한해 신청해야만 50%의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바뀐 정책상으로는 신혼부부와 만 34세 이하 청년까지 그 폭이 늘어났습니다.

 

그럼 정책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 1.5억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 취득세 100% 감면

 

: 이 정책은 수도권에서는 아마 크게 이슈가 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어느정도 와닿을 소식인데요.

 

그럼 그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볼까요?

 

 

1억 5천하는 주택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취득세 : 1%, 지방교육세 : 0.1% 총 1.1%의 세금이 발생합니다.

 

165만원이죠.

 

이 금액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면 가전제품 하나 더 살 수 있겠죠?

 

- 1.5억 초과 3억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 취득세 50% 감면

: 이 부분은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도 충분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3억 주택을 예로 들겠습니다.

 

똑같이 1.1%로 계산하면 330만원이 나오는데 165만원을 감면받아 165만원만 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신혼부부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