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는 흰옷을 빨래할 때 많이 쓰이는 물질입니다.
하얀 옷을 유지하기 위해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다 색깔 옷이 있는 곳에 실수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탈색이 되거나 이염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세탁 시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탄산소다 색깔 옷 세탁 시 주의사항
과탄산소다의 알칼리성 때문에 중성세제로 빨래를 하는 의류는 사용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강한 알칼리성은 중성 의류를 알칼리화 시키게 되는데요.
중성 의류가 알칼리성이 되면 손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탄산소다로 빨래를 할 때 옷에 있는 택을 자세히 확인해야 하는데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해도 되는지 체크하고 가능해야 탈색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옷에 염색이 되어있는 경우 조금씩 물 빠짐이 발생하는 의류가 있는데요.
이런 옷에서 이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빨래를 할 때는 흰옷 따로 색깔이 있는 옷 따로 해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 같이 빨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물 빠짐이 의심되는 의류를 따로 물에 일정 시간 담가놓고 물의 색깔이 변하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을 시 빨래를 하시면 되는데요.
그래도 이 의류에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과탄산소다 하얀 옷 얼룩 제거
색깔 옷과는 반대로 하얀 옷 속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과탄산소다를 이용해주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표백제의 일종으로써 흰 옷을 더 하얗게 해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색깔 옷이 있을 때는 탈색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흰옷을 더 하얗게 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더 큽니다.
옷에 묻은 김치, 혹은 화장품 등 이런 오염물들을 오랫동안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1차적으로 물티슈나 물을 이용해서 얼룩의 성분을 제거하고 2차적으로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빨래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과탄산소다에 의류를 너무 오래 담가두는 건 지양하시는 게 좋습니다.
의류가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저도 예전에는 흰 옷을 많이 입곤 했었는데요.
세탁을 직접 해야 되니 흰 옷의 오염이 부담스러워 색깔 옷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세탁을 한 후 망가트린 옷이 있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이 있은 이후부터 과탄산소다의 사용이 꺼려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과탄산소다는 얼룩을 제거하는 효과가 엄청나다 보니 언젠가 다시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과탄산소다 색깔 옷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르륵 소리 안나는법 (0) | 2020.08.24 |
---|---|
키스마크 없애는 법 알아보기 (0) | 2020.08.23 |
늘어난 니트 줄이기 어떻게 하지? (0) | 2020.08.21 |
서울 지하철 노선도 크게보기 알아보기 (0) | 2020.08.20 |
줄어든 니트,옷 늘리는 법 알아보기 (feat.건조기) (0) | 2020.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