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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경악하게 했던 나영이 사건의 피의자 조두순의 출소일이 2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출소일이 다가올수록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요. 조두순 출소일과 예정 지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두순은 출소하게 되면 아내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밝혔는데요. 조두순 거주지는 안산시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일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은 집 근방 100m에서 또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을 해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안산시는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중인 가운데 동일 지역 거주 중인 피해자 가족은 불안감에 이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피해자가 오히려 피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 출소 2달도 남지 않은 조두순에 대한 대처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조두순 출소일

조두순 출소일은 20년 12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시점에서 1개월 보름 정도 기간이 남아 있는데요. 이제 우리의 걱정은 출소 후 동네에서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성범죄자의 발목에 전자발찌가 채워지긴 하지만, 긴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게다가 마스크가 일반화되어 있는 순간에 잘 식별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긴 합니다.

 

사람 얼굴 사진을 인근 지역에 뿌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인권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불안해서 그 동네에 지낼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만약 피해자 가족이 이사를 가야 된다면 생활의 터전을 뺏기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사 가격도 문제가 될 것이고요.

 

우리는 최대한 출소 전 대책을 마련해서 앞으로 제2차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조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두순 출소일과 거주 예정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으니 한 번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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